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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일상글

제 날갯짓이 이번 태풍을 일으켰습니다. 피해 농가에겐 죄송합니다.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방에 들어와서 글쓰기 챌린지를 진행한지 오늘로 30일 차가 되었다.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란, 유튜버이자 7개의 무자본 창업을 성공시킨 사업가인 자청님이 쓴 PDF 전자책 제목이다.
찐따였던 자청님이 글쓰기 스킬을 이용해서 인생을 바꿔온 이야기와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상위 1%의 지능을 가질 수 있었는지 글쓰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나는 한의사인 지인의 권유를 받아 책을 구입하였다.
속는 셈 치고 꽤 비싼 가격에 구입했고 처음엔 이게 도움이 될까? 하고 반신반의했다.

챌린지 기간동안의 나의 변화에 대해 잠깐 적어보도록 하겠다.

1. 매일 글쓰기 습관을 가지게 됐다.
최근에 안 쓰던 영어를 쓸 일이 생겼었는대 이 때 전보다 작문력이 늘어난 것을 체감했다.
또한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하게 되면서 삶을 전보다 객관적으로 또렷하게 보게 됐다.

언제든 내가 그만두면 사라지는 습관이다.
하지만 이젠 글을 쓰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내 책을 쓸 때까지 계속 할거고
그래서 당분간은 그만둘 생각이 없다.

2.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원래 난 1년에 단 1권의 책도 읽지 않았었다.
과장이 아니라 축소가 들어간 얘기다. 나는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중퇴하는 과정 동안 1권의 책도 읽지 않았었다.

그러던 내가 단 30일만에 독서에 재미를 느꼈다는 점은 아주 놀랍다.
이 책을 구입하는 데 들어간 비용보다 독서의 취미로 앞으로 벌게 될 돈이 더 많아졌다.

3. 연초를 끊었다.
15년간 피우던 연초를 끊었다.
이유는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더 좋은 습관을 개발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내 건강을 앞으로는 챙겨나가려고 한다.

타르와 일산화탄소가 체내 산소운반에 엄청난 방해가 됐었는지 끊은 지 3일 만에 아침형 인간이 됐다.
금연을 시작으로 운동 등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넓혀가려고 한다.
난 작은 체구의 멸치지만 천천히 변화되는 육체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4.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리랜서나 작가, 사업자들은 모르겠으나
직장인들은 회사가 요구하는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 깨어나있는 시간의 절반정도를 쓰지 않는가?

자유롭게 자기계발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쓰기도 바빠야 하는대 이제껏 너무 방탕하게 흘려보낸 시간이 많았다.
경각심을 가지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좋은 곳에 쓰인 시간들이 나중에 내게 은혜를 갚지 않을까?
이 생각을 바탕으로 하나 둘 좋은 습관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제일 크게 느낀 것들만 4가지를 적어봤는대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다.
'고작 책 몇권 읽은걸로 무슨 ㅋㅋ'
이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이럴 땐 생각을 반대로 가져야 한다.

고작 책 몇권으로 이 정도 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전체 인구의 20%도 안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세계1위부자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이렇게 말했다.
"글쓰기가 사고력을 개발하는 데에 전부"

7개의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창업한 '이상한 마케팅' 대쵸 자청은 이렇게 말했다.
"글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쓰다보니 머리가 좋아져서 잘된거다"

오늘도 나는 아마존 창업자나 자청님처럼
독서와 글쓰기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사고력을 개발하고 미래의 내 소득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내가 30일간 써온 글에서 말했 듯 이 시간들은 헛되지 않을거다.
지금 내 소득은 불과 연봉 1억이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당연한 듯 지금보다 더 고소득을 벌어들일거다. 확신한다.

내 다른 글을 읽은 사람들은 내가 눈물나는 흙수저라는걸 알 것이다.
앞으로도 난 계속 글을 쓸거고 이 모든게 허풍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다.

벼룩은 날개가 없다. 그러나 하찮아 보이는 벼룩은 자기 키의 200배까지 뛰어오른다.
이걸 가능하게 하는건 레실린이라는 잠자리의 날개에도 있는 탄성 높은 단백질이다.

나는 날개는 없지만 벼룩처럼 뜀박질을 한다.
밑바닥을 겪어봤기에 떨어지지 않으려 더 높이 뛰려 발악한다.
점프하며 계속해서 팔을 함께 저으면 언젠가 이 파닥거림이 태풍을 일으키는 나비효과로 돌아올거라 믿는다.

내가 결국 증명해낼건지, 실패한 허세충이 될지
궁금하면 계속 지켜보시기 바란다.